“포스코퓨처엠, 얼티엄셀즈에 양극재 공급 본격화... 실적 성장 가속” <대신證>
얼테엄셀즈·LG에너지솔루션·삼성SDI 수주 물량 충분해 꾸준한 매출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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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대신증권은 포스코퓨처엠(옛 포스코케미칼)이 LG에너지솔루션-GM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에 2024년부터 본격적인 양극재 공급을 진행해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0만원을 유지했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이 2024년 매출 7조, 영업이익 34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올해 예상 매출 4조9040억원, 영업이익 1410억원서 43%, 14% 상승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창현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은 이미 얼티엄셀즈로와 약 13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양극재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이에 따라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배터리 수요 둔화에 대한 악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와 각각 65조원 규모, 40조원 규모 양극재 계약을 체결해 2030년까지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며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높은 멀티플 부여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높은 멀티플은 부여 한다는 것은 기업 PER(주가수익비율)에 높은 값을 책정한다는 것을 뜻한다.
기업가치인 시가총액은 PER에 당기순이익을 곱한다. 즉 전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에 높은 PER을 부여해 기업가치가 향상될 여지가 많다고 분석한 것이다.
한편 대신증권은 포스코퓨처엠이 2025년 매출 9조6340억원, 영업이익 5780억원을 기록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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