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오리온과 유니베라가 팝업과 할인 행사로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다. 

19일 오리온은 황요한 마켓오 레스토랑 총괄셰프, 박준우 요리연구가 겸 셰프와 함께 협업 디너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콘셉트는 'Snack in Cooking(요리에 빠진 과자)'다. 디너 코스는 마켓오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는 5가지 코스와 5잔의 와인 페어링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쌀과자 '뉴룽지'와 푸아그라 △감자 비스킷 '예감'과 한우 타르타르를 조합한 2종의 아뮤즈부쉬(입을 즐겁게 하는 식전음식) △'무뚝뚝감자칩'과 청경채를 곁들인 아귀 튀김 △'도도한 나쵸'를 접목한 라구 리가토니 파스타 △'포카칩'을 넣은 시그니처 한우 스테이크 등이다. 디저트로는 케이크 '오뜨'에 피스타치오를 더했다. 

팝업에서는 두 셰프가 음식에 담은 요리 철학과 메뉴 설명도 직접 들을 수 있다. 또 참가자 전원에겐 요리에 사용된 오리온 제품들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실제 식재료로 사용하는 쌀과 감자, 옥수수 등으로 만든 과자를 색다른 요리로 재탄생 시켰다"며 "일상에서 즐기는 제과 제품을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니베라는 스킨케어 브랜드 보타니티가 '네플스 오픈위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네플스 오픈위크'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는 네이버 쇼핑 행사다. 계절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과 단독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보타니티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환절기 피부 장벽 강화와 다가오는 여름철 선케어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최대 67% 할인가로 선보인다. 

또 보타니티는 '피부未来(미래)' 캠페인을 전개한다.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단순한 제품 할인 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한다. 

오는 20일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미아'와 함께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보타니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매일의 스킨케어가 단순한 루틴을 넘어 피부 본연의 힘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환절기 피부 장벽 케어부터 여름철 선케어까지, 피부 고민을 해결해줄 프리미엄 스킨케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