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쇼핑정보] 홈플러스 ‘홈플런’·롯데마트 ‘황금연휴 통큰딜’·이마트 ‘고래잇 페스타’

강이슬 기자 입력 : 2025.02.28 09:03 ㅣ 수정 : 2025.02.28 09:03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번 주말과 3일 월요일 대체휴무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할인한다.

■ 홈플러스, 창립 28주년 ‘홈플런 is BACK’ 행사 실시

홈플러스가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오는 3월 12일까지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is BACK’을 마트, 온라인, 몰, 익스프레스 전 채널에서 진행한다. ‘홈플런 is BACK’은 홈플러스가 28년간 쌓아온 유통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혜택, 규모 등 모든 면에서 연중 최대 규모로 마련한 행사다.

우선 오는 3월 5일까지 열리는 1주차 행사에서는 오픈런 열풍이 예상되는 삼겹살, 계란, 통닭, 딸기, 한우 등 인기 먹거리를 엄선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1인 2kg 한정/온라인 제외)’은 2월 28일~3월 1일 단돈 790원(온라인 제외)에 판매하고, 2~5일 990원에 선보인다. 2~3일 ‘한돈 포먹돼 삼겹살/목심(100g/1인 2kg 한정/서귀포점 제외/온라인 제외)’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990원에 판매한다. 3월 1~3일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100g/서귀포점 제외)’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1490원에, ‘한돈 브랜드 삼겹살/목심(점포별 취급 브랜드 상이, 서귀포점 제외)’은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대란 30구(1인 2판 한정)’는 10대 카드 결제 시 500원 할인한 4490원에 판매하고, ‘딸기(500g/1인 2팩·전점 일 2만5000팩 한정)’는 3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월 28일~3월 3일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1인 2kg 한정/점포별 취급 등급 상이)’은 10대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국내산 냉장 계육을 사용한 ‘당당 3990옛날통닭(1인 1마리·전점 5만 6000마리 한정/취급 점포에 한함/온라인 제외)’은 당당치킨 소개 내용이 담긴 신문지 콘셉트 패키지에 담아 3990원에 판다.

구매 빈도가 높은 신선식품도 엄선해 파격가에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상품별 중량 상이/냉동 제외/점포별 취급품목 상이)’과 ‘휘라 노르웨이 생연어 전 품목(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최대 50% 할인한다. ‘새벽수확 양상추(통/1인 2통· 전점 일 3만통 한정/온라인 제외)’는 990원에 판매한다. 채소 반값 행사에서는 행사카드로 결제 시 파프리카(개) 1490원, 애호박(개/1인 2개 한정) 1490원, 알배기(봉) 2990원, 1~5일 ‘제주 브로콜리(송이)’ 1490원 등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신한/삼성카드로 과일/채소 전 품목 2만 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1인 1일 1회/영수증 분할·합산 불가/당일 영수증에 한함/비연속식 증정/선물세트 제외/온라인 제외)

가공식품 및 간식류는 1＋1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국산/유기농 두부 전 품목(동일 가격 교차구매 가능/PB·번들 제외)’, ‘오뚜기/대상/하인즈 파스타 소스 전 품목’과 ‘파스타면 40여종(동일 가격 교차구매 가능/조기 품절 가능)’, 28~1일 ‘치즈/버터/샤퀴테리 200여종(동일 가격·브랜드 교차구매 가능/조기 품절 가능)’은 1＋1 혜택을 제공하고, ‘봉지라면 전품목(3000원 미만 제외/ 하림·PB 제외)‘은 3개 8700원, 파이/비스킷 40여종(교차 구매 가능)’은 3개 9900원, ‘스낵 30여종(교차 구매 가능)’은 10＋5으로 15개 1만 원에 판다. 더불어 28~5일 ‘캘로그 시리얼(일부 품목 제외)’, 28~3일 ‘핫도그 전 품목(PB 제외)’, ‘유부초밥 전품목(PB 제외)’, ‘피자 전품목(PB, 수입브랜드 제외)’ 등도 1＋1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위스키, 와인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각 날짜별로 인기 제품을 엄선해 한정 판매한다. 먼저 위스키는 ▲28일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700ml/전점 120병 한정)’ 27만9000원, ‘달모어 2008 빈티지(700ml/전점 180병 한정)’ 25만9000원 ▲3월 1일 ’카발란 올로 로쏘 쉐리 오크(700ml/전점 180병 한정)’ 20만9000원, ‘글렌 알라키 15년(700ml/전점 600병 한정)’ 17만4900원 ▲2일 ‘산토리 히비키(700ml/전점 180병 한정)’ 14만9000원, ’산토리 하쿠슈 DR(700ml/전점 60병 한정)’ 15만8000원, ‘야마자키 DR(700ml/전점 60병 한정)’ 15만8000원, ‘야마자키 12년(700ml/전점90병 한정)’ 31만5000원 ▲3일 ‘맥캘란 15년 더블 캐스크(700ml/전점360병 한정)‘ 21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와인은 ▲28일 ‘도츠 브뤼 클래식(750ml/전점 360병 한정)’ 6만9900원, ‘펜플즈 빈 407/펜플즈 빈 389(750ml/전점 각 60병 한정)’ 11만9900원 ▲3월 1일 ‘샤또 지스꾸르 2021(750ml/전점 280병 한정)’ 9만9900원, ‘오르넬라이아 2021(750ml/전점60병 한정)’ 31만9900원 ▲2일 ‘샤또 뽕떼 까네 2021(750ml/전점 240병 한정)’ 17만9900원 ▲3일 ‘까테나 자파타 아르헨티노 말벡(750ml/전점 60병 한정)’ 12만9900원에 판다. 일자별 한정 판매 와인, 위스키는 마트에서 1인 1병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 한해 10대 카드로 와인 10만 원, 위스키 15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즉시 할인(점포별 취급품목 및 재고 상이/와인·위스키 합산 불가/조기 품절 가능) 혜택을 제공한다.

생활용품 및 가전제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테팔 이피션트 프라이팬/궁중팬’은 전점 8000개 한정으로 각각 1만9900원, 2만2900원에 내놓고, ‘F2F 봄 의류 40여종’은 30% 할인하고 ‘빅팩 양말 10족’ 9900원을 비롯하여 약 100여종의 브랜드 양말을 동일가격대 1＋1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함 4K UHD QLED 스마트 TV’는 전점 1000대 한정 19만9000원에 선보이고, ‘풀무원 전자레인지’는 3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삼성/LG 대형가전 행사 상품 구매 시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10% 할인과 함께 대형가전 200만 원 이상 구매 시 10개월 무이자 혜택 제공, 구매 금액대별 최대 210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동안 신한/삼성/롯데/농협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3월13~26일 앵콜 홈플런 행사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마이홈플러스 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신라면 5입 상품 쿠폰과 최대 1만7000원 할인 가능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딩마케팅총괄은 “28년간 변함없이 홈플러스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역대급 할인 혜택을 선사하는 창립 28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is BACK’ 행사를 준비했다”며 “마트, 온라인, 몰, 익스프레스 전 채널이 총출동해 28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전사적 역량을 발휘하는 만큼,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할인 혜택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 ‘황금연휴 통큰딜’ 진행…삼겹살 50% 할인

롯데마트는 주말부터 3월 3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황금연휴 통큰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3월3일 ‘삼겹살데이’을 맞아 오는 3월 3일까지 ‘국내산 한돈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을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살코기와 비계의 최적 비율에 초점을 두고 준비했다. 등지방을 크게 베어내는 ‘호각 정형’을 2회 이상 진행한 삼겹살 원물만 취급하며, 작업한 삼겹살은 ‘AI(인공지능) 선별 시스템’을 활용해 검수한다. 특히, 기존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 해 삼겹살 내 지방의 비율 뿐만 아니라, 밀집도까지 확인해 특정 부위에 지방이 과도하게 뭉친 ‘떡지방’까지 판별해 낸다.

‘러시아산 대게(100g/냉장)’도 연휴 특가 행사로 준비해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해 3945원에 판매한다. 이 상품은 통관이 끝난 직후 활어운송차량에 그대로 실어 매장에 직송해 신선도가 높다. 특히,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800그램(g) 내외의 크기가 작은 대게가 아닌, 1~1.2킬로그램(kg) 중량에 80% 이상 수율을 지닌 큰 대게를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AI 선별 제주 레드향(1.5kg/박스/국산)’은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5000원 할인해 1만 2990원에 판매하고, ‘종근당건강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2g*50입)’, 상온 국물요리 전 품목과 ‘씨제이 컵반 전품목’, ‘청정원/오뚜기/하인즈 파스타소스 28종’ 등은 1＋1 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오는 3월5일까지 신선부터 가공, 생활용품까지 최대 50% 할인, 1＋1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A 갈비(100g/냉동/미국산)’과 ‘미국산/호주산 찜갈비(각 100g/냉장)’는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LA 갈비’는 4만 원 이상 구매 시 갈비 양념소스를 선착순 증정한다. ‘딸기 전품목’은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3000원 할인 판매하며, ‘당찬진미(10kg/국산)’는 1만 원 할인한 2만 9900원에 내놓는다.

즉석 조리 식품으로는 ‘반값 알뜰 초밥(20입)’을 9990원에, ‘큰 치킨(1마리/국내산 계육)’은 9774원에 특가 판매한다. 이와 더불어 ‘CJ 비비고 썰은배추김치(800g)’를 비롯해, ‘오뚜기 열려라 참깨라면(4개입)’, 크리넥스 순수 소프트 3겹 화장지(35m*30롤)’, ‘하기스 기저귀’, ‘피지/테크 세제 19종’, ‘락앤락 익스트롱 프라이팬’ 등 100여개 넘는 생필품을 반값 행사로 선보인다.

인기 생필품 할인 행사와 더불어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오뚜기 냉장/냉동식품 3만 원 이상, 쓰리엠(3M) 청소/욕실/주방 소모품 2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유한킴벌리, LG 생활건강, 하기스 등 다양한 인기 브랜드도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 준비되어 있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3월 연휴를 맞아 고객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황금연휴 통큰딜’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히, 연휴간 고객이 많이 구매하는 상품을 중심으로 통큰 할인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마트, ‘고래잇 페스타·3월 가격파격 선언’ 진행

이마트가 3월 ‘가격파격 선언’에 돌입한다. 28일부터 진행되는 ‘고래잇 페스타’와 동시에 3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가격파격 선언’은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초저가로 기획해 한달 내내 할인가를 그대로 유지하는 이마트의 대표적인 물가안정 행사다. 이마트는 오는 3월 27일까지 그로서리 5대 및 가공·일상 50대 품목을 행사가로 판매한다.

‘그로서리 5대’ 품목으로 한우 국거리, 양파, 여수 볶음 조림멸치, 서울우유 후레쉬밀크 2입, 팔도 비빔면을 준비했다. 오는 3월 3일부터 ‘한우 국거리 1등급/1＋등급(냉장)’을 100g당 각 3180원과 3280원에 판매한다. ‘양파(3kg, 국내산)’는 1망 당 정상가 대비 38% 할인한 4980원에 판매한다. ‘여수 볶음 조림 멸치(400g, 국산)’는 정상가 대비 29% 할인한 9980원에 판매한다. 이 외 ‘서울우유 후레쉬밀크 2입(900ml x 2)’을 약 15% 할인한 3780원에, ‘팔도 비빔면(130g x 4)’을 12% 할인한 2980원에 판매한다.

가공·일상 생필품 50대 품목에는 순두부·콩나물·숙주·저지방 우유·치즈 등이 포함됐다. 과자, 탄산음료, 냉동 핫도그 등 간식거리부터 치약, 클렌징폼, 샴푸, 세제, 생리대 등 일상 용품 또한 다양하다.

‘풀무원 국산콩 순두부 350g(1800원)’, ‘맑은물에 하얀숙주 500g(1590원)’, ‘청정원 국산콩 전주콩나물 340g(2230원)’, ‘울샴푸 리필 1.8L(5250원)’, ‘페리오 알파 치약 브레쓰케어 120gx3입(35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오는 3월 7일까지 제철 나물 6종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판매한다. 청도 미나리(200g, 국내산)와 냉이(150g, 국내산)를 각 4384원에, 달래(160g, 국내산)와 봄동(500g, 국내산)은 각 4784원과 2944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초벌부추, 산취나물 등 향긋한 풍미의 봄 나물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마트 앱에서는 봄나물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추가 10% 할인 쿠폰도 3월 6일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3월의 시작을 ‘고래잇 페스타’와 ‘가격파격 선언’으로 알리며 고객분들께 최대한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노력했다”며 “이마트는 대한민국 물가 안정 선봉장으로서, 고객분들이 일년 내내 언제든지 방문해도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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