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15‧16일 정상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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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15일 토요일과 16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2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9일과 23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와 중구 그리고 동대문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와 넷째주 일요일에서 둘째와 넷째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롯데마트는 오는 19일까지 ‘더 핫’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정갈한 쌀(10㎏/국산)’을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카드) 결제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2만 1900원에 판매한다. 또 ‘1등급 한우 전품목(각 100g/냉장/국내산 한우고기)’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딸기 전품목’은 2개 이상 구매시 팩당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풀무원 국산 두부 단품 10종’, ‘CJ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 2종’, ‘대상 호밍스 국탕 7종’, ‘프링글스 11종’ 등 100여개 넘는 인기 식료품을 1+1,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통해 반값에 내놓는다. 또 14일과 15일 이틀간은 컵라면 전품목 2+1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는 오는 16일까지 ‘고래잇 서프라이즈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고래잇템’ 20여종과 함께 50% 할인 등 ‘응(%) 가격’ 행사품목들을 준비했다. ‘고래잇템’ 대표상품으로 ‘황제 광어회(특, 480g 내외/팩)’를 정상가 5만 2980원에서 최대 50% 할인한 2만 6490원에 판매한다. ‘닭다리살로 만든 킹사이즈 닭꼬치’는 오는 20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2384원(각)에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한우 등심/채끝/안심(냉장, 국내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하고, 천혜향(6~12입/봉, 국내산)은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30% 할인된 1만463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유럽의 대표 치즈 브랜드 ‘프레지덩 치즈/버터’, 국내산 봄나물, 방풍나물 김밥, 그래비티 샴푸, 14일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한 ‘노브랜드 하트코코아밤’ 등 총 20여종의 ‘고래잇템’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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