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5년 신규직원 모집에 들어간다. 사진은 지난달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부스 전경 [사진=박진영 기자]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국민의 건강한 미래 지킴이로서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신규직원 448명을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직렬별 채용규모는 행정 270명, 건강 50명, 요양 113명, 전산 14명, 기술 1명이며, 모집권역에 따라 채용인원을 배정하여 선발한다.
성별과 나이, 학력 등 편견요소를 배제하고, 서류·필기·면접 등 전체 채용과정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직무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공단은 이번 채용에서 고졸자(6급나) 제한경쟁으로 40명을 모집하며,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을 위해 장애‧보훈‧강원인재 제한경쟁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또한, 자립준비청년,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해 서류전형과 필기전형에서 3%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 16일부터 3개월 동안 수습직원으로 근무하며, 수습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