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AI 기술력으로 ‘민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대상 수상

박진영 기자 입력 : 2024.12.23 15:58 ㅣ 수정 : 2024.12.23 15:58

AI 검색 및 추천, 커리어 처방전, 커리어피드 서비스 등 높은 평가
사람인, “AI기술 경쟁력 바탕으로 혁신 서비스 꾸준히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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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은 고용정보원이 선정하는 2024년 민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사람인]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사람인(143240, 대표 황현순)은 2024년 민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이 주최한 이번 인증은 구인·구직자에 대한 고용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인증·공표함으로써 민간고용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촉진하고 구인·구직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람인은 인증을 신청한 118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사람인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일자리·인재 검색 및 추천서비스로 구인 업체와 구직자 매칭 과정의 효율성을 높인 부분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구체적으로 사람인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검색어, 이력서, 채용공고 행동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최적의 매칭을 도모하는 ‘AI 검색 및 추천’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직자의 직무와 연차, 기술, 경험 등 이력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 공고와 교육 콘텐츠를 제안하는 ‘커리어 처방전’ 서비스 등 AI 기반 서비스들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취업과 직장생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커뮤니티 기능과 현업 멘토와 1대1로 상담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커리어피드’ 서비스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앞서 사람인은 지난 2014년 AI 전문 연구 조직인 ‘AI LAB’을 설립하고, 2016년 HR 업계 최초의 AI 기반 공고 추천 서비스를 선보였다. 생성형 AI의 확산에 따라 챗GPT 기반의 ‘Ai 자기소개서 자동 완성‧코칭 서비스’와 ‘Ai 공고 코칭’ 등의 서비스도 발빠르게 출시하는 등 업계의 AI 서비스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며 사용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사람인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최고의 서비스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매진한 점이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업계 우수 플랫폼의 표준으로서 AI 기술의 경쟁력 우위를 유지하고 혁신 서비스를 꾸준히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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