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HR기업 사람인(대표 황현순)은 22일 삼성전자의 모바일‧가전 협력회사와 온라인 잡페어(이하 ‘잡페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잡페어는 다음달 9일까지 삼성전자의 모바일‧가전 분야 우수 협력회사 30여곳의 채용 공고를 사람인 플랫폼(Platform)에 모은 일종의 온라인 채용 박람회이다.
이번 잡페어를 통해 구직자들은 잘 알지 못했던 유망 우량 기업들에 입사할 기회를 얻고, 기업들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장을 마련하게 됐다.
잡페어 참여 기업들은 채용 시 사람인의 AI 인재 매칭 ‘인재풀’ 서비스와 자체 개발한 인적성 검사도 이용할 수 있다. 잡페어 기간 동안 협력회사의 공고가 수시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김강윤 사람인 B2B사업실장은 “삼성전자 모바일‧가전 협력회사 온라인 잡페어와 채용관을 통해 구직자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협력회사들은 우수 인재 영입으로 꾸준한 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람인은 삼성전자 외에도 SK텔레콤과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 한국도로공사, 벤처기업협회 등의 국내 우수 기업을 위한 채용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