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기자 입력 : 2024.03.21 06:39 ㅣ 수정 : 2024.03.21 06:39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HR기업 사람인은 황현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1967년생인 황현순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장기신용은행과 한국IBM, 키움인베스트먼트를 거쳐 키움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특히, IT 금융 플랫폼인 키움증권을 국내 거래규모 1위로 성장시킨 경험을 보유한 플랫폼 전문가이다.
사람인은 “사람인이 커리어 플랫폼으로서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금융 영역 등 타 산업과의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황현순 신임 대표이사는 IT 기술과 개인 및 기업 고객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른 산업과의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커리어 플랫폼으로의 대전환을 맞은 사람인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