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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오비맥주, 연탄·김치 나눔 봉사...지역사회 따뜻한 겨울나기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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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 2024.11.21 13:11 ㅣ 수정 : 2024.11.21 13:11

동서식품, 홍제동 개미마을에 연탄 4500장 전달
오비맥주, 강남구 독거노인 위한 1500kg 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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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리픽]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동서식품과 오비맥주 등 식음료 업체들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활동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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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시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따뜻한 겨울 만들기' 연탄 배달 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서울시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따뜻한 겨울 만들기'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이웃들에게 총 4500장의 연탄과 발열 목도리 등 겨울 용품을 기부했다. 

 

동서식품은 연탄 배달 활동 외에도 전국푸드뱅크 제품을 기부하거나 재난재해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지연 동서식품 봉사활동 담당자는 "연탄과 겨울 용품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여러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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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왼쪽)와 구자범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 부사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이 19일 서울시 강남구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김치를 만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는 19일 서울시 강남구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1000가구 김장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와 구자범 법무정책홍보 부문 수석 부사장 등 임직원 30여 명은 김장 김치 1500kg을 직접 버무리고 포장했다. 담궈진 김치는 강남구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하준 대표는 "오비맥주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연말에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방한 용품과 난방비를 지원해 왔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거나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을 개선하는 '행복도서관(해피라이브러리)'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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