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9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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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8일 토요일에 정상 영업하고, 9일 일요일에 정기 휴무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2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9일과 23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와 중구 그리고 동대문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와 넷째주 일요일에서 둘째와 넷째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롯데마트는 명절 직후 한 끼 식사 메뉴나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주요 식품 위주의 ‘더 핫 프로모션’을 오는 12일까지 전개한다. ‘이번 주 핫 프라이스’로 ‘마늘치킨 훈제 슬라이스(400g/냉장/수입산)’를 9990원에 1+1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발렌타인데이 기간에 맞춰 오는 14일까지 ‘매일 페레로 로쉐 콜렉션 T24(259.2g)’를 행사카드 결제시 2만 5000원에 1+1으로 한정 판매한다. 이와 함께 ‘K-Street Food’ 인기 냉동분식 13종에 대해 행사카드로 2개 이상 상품 결제 시 개당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에서도 정월대보름과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무농약 오곡찰밥(600g, 국내산)’, ‘유기농 찹쌀(2kg, 국내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된 각 6980원과 1만3980원에 판매하며, 건가지, 부지갱이, 호박고지, 취나물 등 대보름 건나물 9종과 ‘정월대보름 국내산 무농약 부럼세트(200g)’, ‘찰오곡밥 기획(600g, 국내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 20% 할인한다. 또 벨기에,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 프리미엄 초콜릿부터 이마트 단독 상품까지 220여종의 초콜릿을 준비해 혜택가에 판매한다. 이마트 앱 내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초콜릿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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