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대전 봉산초에 '꿈의 도서관' 개관...미래 꿈나무에 도서 3000권 기증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5.02 15:30
ㅣ 수정 : 2024.05.02 15:30
노후화된 서가 정비해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
"문화예술 분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이어갈 것"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동서식품이 대전 봉산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2024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일 대전 서구 소재 봉산초등학교에서 '2024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이 열렸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전 봉산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이 높은 데 반해 도서와 서가가 부족하고 노후된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서식품은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도서 3000여 권을 구매해 기증했다. 또 파손되거나 오래된 서가를 교체하고 부족한 서가를 추가 설치해 보다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했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기증한 도서들이 학생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초등학교 도서 지원을 포함해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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