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제22대 총선 당일인 10일인 오늘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낮 동안 기온은 20도 근처로 오르며 비교적 따뜻하겠지만, 중부와 경상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은 5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어 큰 일교차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경기 동부, 강원 내륙 및 산지, 경북 내륙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현상도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 사이로 예상되며,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그러나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건조할 예정이며, 특히 서울, 경기 내륙, 강원 내륙, 충북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니,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1.5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8도, 춘천 3도, 강릉 5도, 청주 9도, 대전 8도, 전주 9도, 광주 8도, 대구 6도, 부산 8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수원 19도, 춘천 20도, 강릉 18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