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마지막날, 전국 고속도로 422만대 '대혼잡'...'서울~부산 5시간'

강륜주 기자 입력 : 2023.08.15 10:29 ㅣ 수정 : 2023.08.15 10:29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날인 광복절,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날인 광복절에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한국도로공사(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22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3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8만대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5시부터 6시에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대거 몰리면서 전국 대부분 고속도로가 차들로 붐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외곽으로 움직이는 지방 방향 교통량이 많아 가평과 춘천, 양양으로 이어지는 서울양양선과 영동선, 용인선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50분 △울산 4시간24분 △강릉 2시간55분 △양양 2시간2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41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44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부산 5시간22분 △울산 5시간2분 △강릉 3시간 △양양 2시간3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40분 △광주 3시간21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4시간22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량과 돌발상황에 따라 교통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