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4050 겨냥 프리미엄 카드 'Summit' 컴팩트 에디션 공개

김태규 기자 입력 : 2025.03.12 10:45 ㅣ 수정 : 2025.03.12 10:45

기존 Summit의 일상 소비 혜택 간결하게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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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현대카드가 4050 대상 프리미엄 카드 '현대카드 Summit(이하 서밋)'의 인기에 발맞춰 일상 소비 혜택에 특화한 '현대카드 Summit CE(Compact Edition)'를 공개했다.

 

12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현대카드 서밋 CE는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10개월간 꾸준히 회원의 사랑을 받아 온 서밋의 혜택을 간결하게 담아낸 상품이다.

 

현대카드 서밋 CE는 서밋과 동일하게 4050 연령대의 프리미엄 회원이 자주 이용하는 교육·의료·여행·골프 업종에서 매월 결제 금액의 5%를 최대 1만 M포인트까지 적립해주고, 그 외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1.5%를 한도 없이 적립해준다.

 

매년 5만원 상당의 크레딧도 제공한다. 크레딧은 회원이 선택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으로,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과 주유소, 그리고 일반 음식점에서 사용하거나 7만 M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카드 결제 시 크레딧 사용 의사를 밝히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다.

 

필요한 순간에 M포인트를 먼저 적립해 사용할 수 있는 'M 긴급적립'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카드 앱을 통해 10만원 단위로 최대 50만 포인트까지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긴급적립한 M포인트는 최대 24개월간 카드를 사용하며 적립하는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현대카드 서밋 CE는 기하학적 패턴이 돋보이는 일반 플레이트 2종(크라운·에메랄드)과 건축의 구조미를 담은 메탈 플레이트 1종(메탈 크라운) 등 총 3종으로 출시됐다.

 

현대카드 서밋 CE의 연회비는 8만원이며, 매년 5만원 상당의 크레딧이 자동으로 제공돼 실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가족과 자녀는 물론 나를 위한 소비도 아끼지 않는 4050을 위한 프리미엄 상품인 서밋은 교육·의료·여행·골프 업종에 혜택을 집중해 빠르게 인기 상품으로 자리잡았다"며 "4050 세대가 선호하는 일상 혜택에 집중된 혜택을 누리고 싶은 회원들을 위해 서밋 CE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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