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사회공헌 활동 '아이 Dream Up' 추진…" 사업 특성 반영해 의미 ↑"

전소영 기자 입력 : 2025.03.06 10:24 ㅣ 수정 : 2025.03.06 10:24

"의료 취약지역 아동 600명에 안과 수술 및 치료비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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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이노텍]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이노텍이 사업과 연계된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의 의미를 살리고 지원 대상을 집중한다.

 

LG이노텍은 6일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 Dream Up’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눈(Eye)과 아이(Kids)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 활동으로, 스마트폰·미래차·로봇 등의 눈 역할을 하는 광학(카메라 모듈) 사업 특성을 녹여냈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과 ‘주니어 소나무 교실’ 두 개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LG이노텍은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을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 취약지역 아동 600명에게 안과 검진과 질환 수술 및 치료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장기에 안과 질환은 시력의 정상적인 발달을 방해하고, 난치성 질환이나 실명까지 야기할 수 있다. 일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은 치료비 부담으로 병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LG이노텍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아동·청소년의 눈 건강 복지 증진에 앞장서게 됐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눈으로 더 밝은 세상을 바라보며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명 예방 사업을 실시한다”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립생활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등 눈 건강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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