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 눈·비…강원 '눈폭탄' 예상

김태규 기자 입력 : 2025.03.03 09:18 ㅣ 수정 : 2025.03.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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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강원 속초해수욕장 일원에 비가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연휴 마지막 말인 3일 전국에 비와 눈이 내리고 있다. 강원도에는 최대 50cm의 '눈폭탄'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발효돼 있으며, 강원·충북·경북·대구 등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전남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에는 강풍 경보가 내려졌고 경기, 서해5도, 충남, 전남, 전북, 경북, 경남, 제주, 인천, 부산, 울산, 울릉도·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동해남부 전해상과 동해중부 안쪽먼바다, 동해중부 바깥먼바다, 서해남부북쪽 바깥먼바다, 서해남부남쪽 안쪽먼바다, 서해남부남쪽 바깥먼바다, 남해동부 앞바다(부산앞바다, 거제시동부앞바다), 남해동부 안쪽먼바다, 남해동부 바깥먼바다, 남해서부 서쪽먼바다, 남해서부 동쪽먼바다, 제주도 앞바다(제주도북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제주도남동쪽 안쪽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됐다.

 

동해중부 앞바다, 서해남부 앞바다, 서해남부북쪽 안쪽먼바다, 서해중부 전해상, 남해동부 앞바다(경남서부남해앞바다), 남해서부 앞바다, 제주도 앞바다(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쪽 바깥먼바다, 제주도남서쪽 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공기 질은 깨끗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전국에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초미세먼지 농도도 '낮음'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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