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생활경제] LPGA 윤이나 프로, 美 BBQ 매장 방문...닥터지, 스킨케어 3종으로 日 공략 가속

서민지 기자 입력 : 2025.02.28 09:15 ㅣ 수정 : 2025.02.28 09:15

윤 프로, 샌디에이고 훈련 중 'BBQ 비스타점' 방문
닥터지, 큐텐 재팬 할인 행사 '메가와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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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과 고운세상코스메틱 등 유통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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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프로골퍼가 미국 BBQ 현지 매장에 방문했다. [사진=제너시스BBQ 그룹]

 

28일 제너시스BBQ 그룹에 따르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데뷔한 윤이나 프로골퍼가 미국 샌디에이고 근교에 위치한 BBQ 매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각) 윤이나 프로는 현재 샌디에이고에서 훈련하던 중 근교인 비스타(Vista) 지역에 위치한 'BBQ 치킨 비스타점'에 방문해 치킨을 즐겼다. 

 

윤 프로는 매장의 주력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허니갈릭·매운양념치킨' 등을 맛봤다. 평소에도 BBQ 치킨을 찾는 것으로 알려진 윤 선수는 자신의 SNS 계정에 매장 방문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BBQ는 지난 1월 윤이나·유해란 프로 등 미국에 진출한 여자 프로골퍼 선수들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BBQ는 현재 선수들의 현지 투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BBQ는 향후 콜라보 상품 및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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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히알 시카 수딩 세럼' 제품 연출 이미지. [사진=고운세상코스메틱]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오는 3월 12일까지 큐텐 재팬의 메가와리 프로모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메가와리는 일본 최대 오픈마켓 플랫폼인 큐텐 재팬에서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닥터지는 지난해 6월 메가와리에서 스킨케어 에센스 카테고리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4분기 메가와리에서는 '블랙 스네일 레티놀 세럼'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하기도 했다. 

 

닥터지는 지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첫 메가와리에서 △'레드 블레미쉬 히알 시카 수딩 세럼' △'레드 블레미쉬 퀵 토닝' △'바추키올 포어젯 퀵 타이트닝 마스크' 등 스킨케어 신제품 3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아라 고운세상코스메틱 일본사업팀 매니저는 "저자극·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 수요가 높은 일본 소비자를 위해 이번 메가와리에서 닥터지 신제품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유통 채널을 확장하며 K-뷰티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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