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생활경제] BBQ, 핸드볼 H리그 'BBQ존' 운영...스타벅스, '음식점 위생등급제' 97% 인증
BBQ, H리그 특화 좌석...관람객에 BBQ 상품권 제공
스타벅스, 2009개 매장 중 1930개 '매우 우수' 획득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BBQ가 핸드볼 리그의 활성화를 위해 특화 브랜드존을 운영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식품 안전과 위생 점검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BBQ는 지난 21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이하 H리그)' 경기에서 'BBQ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BBQ는 한국핸드볼연맹과 후원 협약을 통해 서울에서 치러지는 H리그 경기 동안 경기장 1층에 BBQ존을 설치했다. BBQ존은 해당 자리를 구매한 관람객에게 BBQ 상품권을 제공했다.
BBQ존은 서울에서 진행되는 H리그 남자부와 여자부 경기에도 계속 운영된다.
BBQ 관계자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핸드볼 경기를 관람하며 치킨도 먹을 수 있어 좋아하니 뿌듯하다"며 "핸드볼 등 스포츠를 비롯한 'K-컬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스타벅스 코리아는 업계 최대 위생등급제 인증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전국 2009개 매장 중 1945개의 매장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았다. 전체의 96.8% 수준이다.
인증을 받은 매장 중 1930개(99.2%)가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
스타벅스는 전체 매장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길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제식품안전관리기준과 국내 법규를 반영한 엄격한 위생 점검 기준을 수립했으며, 제3자 점검업체를 통해 매년 1회 이상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현숙 스타벅스 코리아 품질담당은 "스타벅스는 '위생과 식품 안전에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높은 수준의 체계와 관리 감독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고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 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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