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투데이=문지영 기자] 박대홍 시인이 (사)세계문인협회 부설 천우문화예술대학 특임교수로 24일 임명됐다.

천우문화예술대학(김천우 이사장)은 (사)세계문인협회 부설 지도자 양성 과정의 대학으로, 그는 특임교수로 디지털 글쓰기와 문화 교류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이로써 그는 박철언 제1대 체육청소년부 장관, 지준기 총장, 윤제철 학장, 강석진 회장, 정진국 장군, 전창범 군수, 정유지 박사, 진영학 촌장, 유정 작사가, 유화운 시인, 신승희 회장, 손영채 박사, 송란교 시인에 이어 천우문화예술대학의 교수진에 합류해 활동한다.

대학은 "박대홍 특임교수의 우수한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것"을 당부했다.

박대홍 특임교수는 "천우문화예술대학의 특임교수로 임명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학 글쓰기와 문화 교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대홍 시인은 (사)세계문인협회 이사, 종합문예지·월간 문학세계 편집위원, ㈜천우미디어 그룹 상임이사, 천우문화예술대학 초빙교수, 시인, 작사가, 음반 제작자, 한국기자연합회 영·호남 제주 연합 취재본부 회장, 전 워싱턴 미주방송 한국주재기자, 일본 동아연합신문 한국주재기자, 외신기자 한국언론사협회 공동대표, 마약퇴치영화 '비상도시'(전두환 대통령 역) 등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