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2025 리더스 포럼' 개최…GA와 마케팅 전략 공유

김태규 기자 입력 : 2025.02.18 09:41 ㅣ 수정 : 2025.02.18 09:41

일반보험 업무 개선사항 및 지원제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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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가 17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2025 리더스 포럼'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삼성화재가 보험대리점(GA)와 일반보험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2025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18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전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중소형 일반보험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GA 및 기업대리점 대표를 초청해 삼성화재의 일반보험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됐다.

 

일반보험은 인보험에 비해 상품 및 담보가 다양하고 복잡해 위험에 따른 적정 담보 구성이 어렵다. 그렇다 보니 인보험 중심의 GA 및 대리점들 보다는 소수의 전문 판매자 중심으로 영업활동이 이뤄져왔다.

 

이번 포럼은 이 같은 시장 상황을 반영해 판매채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반보험 계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삼성화재만의 일반보험 계약시스템과 지원체계를 소개하기 위해 준비됐다.

 

포럼은 △편리해지는 일반보험 가입설계 △일반보험 AI 시스템 소개 △고객 중심 업무지원의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설계지원 및 상담까지 1:1로 지원되는 설계지원센터 소개와 AI도입으로 더욱 빨라진 가입설계·심사가 가능한 삼성화재 업무 시스템 소개 등이 주요 내용이었다.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차별화된 노력으로 만들어진 삼성화재의 지원 체계 및 AI기반 업무시스템이 일반보험 시장성장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 개최를 계기로 삼성화재와 GA가 일반보험 시장에서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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