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뤼튼테크놀로지스와 ‘AI 활용 일자리 지원 사업’ 협력

유한일 기자 입력 : 2025.02.07 10:04 ㅣ 수정 : 2025.02.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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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건홍 IBK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IBK기업은행이 뤼튼테크놀로지스와 인공지능(AI) 활용 일자리 지원 사업에 나선다. 

 

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전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자기소개서, 이력서, 면접준비, PPT 초안작성 등 구직자와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프로그램 제공,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 협업 및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전문 채용포털인 ‘i-ONE JOB’ 내에 뤼튼테크놀로지스의 뤼튼 챗봇 서비스와 전용관을 구축해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건홍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AI 활용 일자리 지원 사업 고도화를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이 우수인력을 채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구직자들이 보다 나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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