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지스타에서 선보인 글로벌 플랫폼 ‘하이브’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650원(22.38%) 오른 3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14일 열린 지스타2024에서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Hive)’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을 선보였다.
컴투스 그룹의 게임 서비스 역량을 집대성한 하이브(Hive)는 2014년 출범한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솔루션으로 △인증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Web3 통합 등 게임 외적 기능을 제공해 개발자가 게임 콘텐츠 개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컴투스홀딩스는 하이브를 통해 지스타 기간 동안 약 50여건에 달하는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10건 이상의 계약을 성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컴투스는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을 통해 웹3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X-PLANET’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로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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