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진천BC, 고용부 공정안전관리 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10.30 13:06 ㅣ 수정 : 2024.10.30 13:06

'안전 경영·현장 확인' 항목서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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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진천 BC 전경. [사진=CJ제일제당]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CJ제일제당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CJ제일제당은 진천 블로썸캠퍼스(이하 BC)가 고용노동부의 '2024년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P' 등급은 국내 2000여 개의 사업장 중 상위 5% 사업장에만 수여된다. 

 

이번 평가에서 진천 BC는 △안전 경영과 근로자 참여 △현장 확인 등 2가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천 BC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캠페인과 소방 훈련 등 각종 훈련을 시행하며 높은 수준의 안전 의식을 갖췄다.

 

또 설비 관리와 현장 정리 정돈 등 현장에 엄격한 기준을 준수하고 있어 관리적인 부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정안전관리는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 및 위험물질 취급 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에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4년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평가 등급은 'P(우수)·S(양호)·M+(보통)·M-)불량)' 중 하나로 부여된다. 

 

강남철 CJ제일제당 진천 BC 공장장은 "CJ제일제당의 모든 임직원이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한 덕에 최고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OnlyOne 안전제일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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