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아시아나항공 계열 LCC(저비용항공사) 에어서울은 25일부터 공항철도와 제휴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어서울 일본 노선 항공권 구매 고객은 홈페이지내 ‘에어서울 X 공항철도’ 배너를 통해 인천공항과 서울역을 최단시간 이동할 수 있는 직통열차 티켓을 정가 대비 3000원 할인한 편도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타사 대비 제휴 할인금액이 가장 많도록 제공해 에어서울 이용객은 서울 도심에서 공항까지 경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일본 노선 특가 행사도 동시 진행한다.

이에 따라 △인천~오사카 6만7000원  △인천~후쿠오카 8만2000원  △인천~돗토리(요나고) 8만7000원  △인천~다카마쓰 9만2000원  △인천~도쿄 10만6000원(편도 총액 기준)부터 예약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두 가지 프로모션을 함께 이용하면 서울에서 오사카까지 편도 기준 7만5000원이면 도착할 수 있어 실속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4월 20일까지 진행하며 탑승기간은 6월 2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