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현 금융위원장,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 지원 시행 행사(10시, 은행연합회)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국무회의(10시, 정부서울청사)
- 오늘부터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 지원 시행(10시)
[한국은행]
- BoK 경제연구소: 수출대상국 무역기술장벽이 한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 분석(12시)
-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공개[통화정책방향결정회의](16시)
[금융감독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임원회의(10시)
- 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12시)
- 2024년 은행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 개최(14시)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10(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유럽중앙은행(ECB)이 6월 정책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6월 이후의 완화 속도는 차이를 보일 것이라며, 금리선물시장은 연준이 6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약 72% 반영하고 있고 BOE는 올해 10월 총선을 앞두고 금리인하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의 강력한 성장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주가지수를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린 대형 기술기업뿐만 아니라 더 광범위한 종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미국 경제가 이번 금리 인상 사이클 최악의 상황을 극복했다는 것을 시장이 받아들였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 지난 1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 티달 파이낸셜의 마이클 게이드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금·유틸리티 주식·장기 채권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미국 주식시장에 패닉셀(공포감에 따른 투매)이 시작될 것이라며, 이 3가지 자산군이 한꺼번에 상승하는 일은 흔하지 않은데 이같이 안전자산 군이 오르는 것은 곧 폭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코로나19 현황
2월 1주(4일∼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178명(일평균 883명)이었다. 직전 주(5871명)보다 5.2% 늘어났다. 신규 감염자는 지난해 12월 4주 이후 주간 5000명대를 유지하다가 2월 1주에 6000명대로 4주째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86에서 유래된 또 다른 하위 변이 'JN.1'이 빠르게 확산하며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국 내 JN.1이 이미 만연해 있자 JN.1을 관심변이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했다.
당국은 지난해 8월 코로나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낮추면서 전수감시를 중단하고 인구 10만명당 1꼴로 지정된 의료기관 527곳서 양성자 발생 수준을 감시한다. 다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 보호를 위해 '경계' 단계는 유지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지나갔으나 롱코비드(Long-Covid·만성 코로나 증후군)라고 불리는 코로나 후유증과의 싸움은 여전하다. 롱코비드 증상만 200여가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필요하지만 정의는 아직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았다.
WHO는 지난해 5월 코로나와 엠폭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고, 코로나를 계절성 독감 수준으로 관리할 것을 각국에 권고했다. WHO가 소집한 전문가들은 3개월마다 회의를 열어 PHEIC 유지 여부를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