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연구원 등 채용 쉬워진다…진학어플라이, 석박사 채용 서비스 '진학프로' 선보여
석박사 채용 접수 플랫폼 명칭 변경, 진학사 교원채용→진학 프로
관심 직무 설정‧표준지원서 기능 도입…편리한 기관 취업에 도움
공고 등록부터 합격자 관리까지…올인원 서비스로 석박사 채용 지원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진학사의 자회사인 대학 원서접수 업체 진학어플라이(대표 신원근)가 석‧박사 올인원 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진학어플라이는 석‧박사 채용 접수 플랫폼인 ‘진학사 교원채용’의 브랜드 명칭을 ‘진학프로’로 변경한다. 새로운 브랜드 명인 ‘진학프로’에는 교수(Professor)와 각 분야의 전문가(Professional)인 석‧박사를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라는 의미가 담겼다.
진학프로의 브랜드 개편과 동시에 채용 지원 서비스도 더욱 편리하게 개선했다. 연구원과 교원(전임, 비전임, 강사) 등 지원자는 ‘관심 직무 설정’을 통해 맞춤형 공고를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표준지원서’ 기능을 통해 대표로 작성해 둔 지원서를 입사원서 지원 시 활용할 수도 있다.
연구원‧교원 채용이 필요한 기관에서도 진학프로를 통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공고 관리와 지원자 관리, 서류평가 관리, 합격자 관리, 등록자 관리 등 채용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진학프로’ 사이트에서 한 번에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다.
진학프로를 사용해 본 기관들은 “효율적인 채용 절차로 절차가 줄어들어서 업무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라며 ”특히 증명서와 각종 서류를 수령하고 처리하는 과정이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이리화 진학어플라이 본부장은 “진학프로는 기존 석박사 채용의 한계와 불편을 해결하고, 새로운 채용 문화를 선도할 것이다”라며 “누구나 석박사 채용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학사는 청년 채용플랫폼 ‘캐치’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진학프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석‧박사 채용까지 시장을 확대해 연계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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