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그릭요거트 전문 브랜드 요즘(YOZM)과 요거트 공동제품 개발 협약 체결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3.07 13:54 ㅣ 수정 : 2024.03.07 13:54

서울우유 유가공 노하우와 요즘의 그릭요거트 전문 제조기술 등 양사 핵심 경쟁력을 활용한 '윈윈(win-win)’전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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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과 박경수 요즘(YOZM) 대표가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그릭요거트 전문 브랜드 요즘(YOZ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과 박경수 요즘 대표 외 주요 관계자들이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에서 열린 양사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

 

협약의 내용은 서울우유의 원유 유통 및 품질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제타입 그릭요거트 협업 제품 출시를 골자로 한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품질과 생산, 유통망 등 유가공 기술을 보유한 서울우유와 그릭요거트 시장 내 탄탄한 구매력을 갖춘 요즘의 유청 분리 및 충전공법을 접목하기로 했다"며 "공동제품 개발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요즘 박경수 대표는 "서울우유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그릭요거트가 더욱 대중적인 소비 제품군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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