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딥워터 자산운용사의 진 먼스터 매니징 파트너는 나스닥은 인공지능(AI) 강세로 2∼3년 안에 두배가 될 수 있다면서도 금리인하 베팅에는 신중해야 한다며, 최근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확인됐듯 금리는 여전히 중요해 투자자들이 금리인하 베팅에 틀릴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 지난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알리안츠의 모하메드 엘 에리언 수석 경제고문은 경제 강세에 미국이 침체에 빠지지 않고 있으나 연준의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필요 이상으로 오래 지속된다면 경기침체가 나타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며, 연준이 금리인하를 너무 오래 지연한다면 경기침체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지난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모건스탠리가 자산관리사업부에서 수백명을 감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감원은 4만명에 약간 못 미치는 해당 사업부 인력의 1% 미만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2020년 130억달러에 인수한 이트레이드와의 합병을 지난해 완료하고 중복되는 직책과 직무를 없애고 있다고 보도했다.
■ 코로나19 현황
전 세계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86에서 유래된 또 다른 하위 변이 'JN.1'이 빠르게 확산하며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국 내 JN.1이 이미 만연해 있자 JN.1을 관심변이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했다.
1월 5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5828명으로 전주 대비 7.1%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셋째주(4649명) 표본감시 전환 이후 △12월 4주 5321명 △1월 1주 5676명 △2주 5055명 △3주 5430명 △4주 5444명으로 5000명대를 유지 중이다.
다만 '피롤라'로 불리던 BA.2.86 하위 변이 JN.1은 11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 1월 4주 검출률 51.6%를 차지하며 우세종이 됐다. 특정 변이 검출률이 50%를 넘길 시 우세종이 된다. JN.1 예방 효과를 위해 XBB1.5 변이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WHO는 지난해 5월 코로나와 엠폭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고, 코로나를 계절성 독감 수준으로 관리할 것을 각국에 권고했다. WHO가 소집한 전문가들은 3개월마다 회의를 열어 PHEIC 유지 여부를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