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출시 1주년을 맞은 티웨이항공의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2024년에도 차별화된 실질적 혜택이 지속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17일 티웨이플러스 구독 회원 12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2월 출시한 티웨이플러스는 멤버십 종류에 따라 사전 좌석 무제한 무료, 티웨이-e카드 최대 97% 캐시백, 동반 1인 추가 등 실질적 혜택 제공이 핵심인 서비스다.
출시 1년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최근 티웨이플러스 구독 회원 1213명 중 81%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멤버십 서비스 재구독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91%에 달한다.
구독 고객은 무료 혜택 중에서도 ‘사전 좌석 무료 제공’을 가장 만족스럽게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우선 수속·탑승·수하물 수취 △동반 1인 추가 △티웨이-e카드 캐시백 등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티웨이플러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티웨이플러스 충성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