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티웨이항공이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임직원들과 안전 운항 결의를 다졌다.
티웨이항공은 2일 항공훈련센터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더 멋진 변화를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객실본부 △운항본부 △정비본부 △일반직 등 직군별 대표자가 한 명씩 나와 새해 인사와 다짐을 공유했다.
정홍근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 기간 미래 성장을 위한 과감한 도전으로 지난 2023년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임직원들의 애사심을 밑바탕으로 한 헌신적인 노력 덕분으로 지난해 티웨이항공이 거둔 성공과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 정 대표는 “앞으로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를 누비는 특별하고 상징적인 LCC(저비용항공사)로서 성장의 싹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고 그 싹이 열매를 맺기 위해 잘 관리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대표는 “안전 절차를 준수하고 현장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안전 운항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자”며 안전 운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2024년 다가온 도약의 기회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