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특화' 한화손해보험,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건강한 조직문화 성과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12.20 09:18 ㅣ 수정 : 2024.08.21 12:47

선진 모성보호제도 도입 노력 등 높은 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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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손해보험]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한화손해보험가 여성특화 보험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꾸준히 여성특화 상품을 출시하면서 여성 고객의 마음을 잡는 것은 물론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여성친화적인 사내 분위기 조성에 공을 들이는 것이다.

 

20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가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근로자가 회사 업무와 가정 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모범적인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은 받은 날로부터 3년간 유효하다.

 

한화손보는 △육아를 위한 아빠휴가 제도 △안식월 제도 △임신지원 휴가 △취학전후 돌봄휴가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직원대상 단체상해보험에 난임진단비 보장 등 여성특화 담보를 추가 지원하는 점과 난자동결 의료비용을 지원하는 등 선진 모성보호제도 도입으로 기업문화 개선에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손보는 여성보험 특화보험사를 지향하며 올해 6월 'LIFEPLUS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했다. 펨테크연구소는 7월 첫 상품으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여성특화통합진단비, 출산지원패키지, 난임Care패키지의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품을 통해 여성특화 보험사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한화손보는 이번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사내복지 면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는 아동양육과 가족부양의 책임을 분담하기 위해 직원들이 바라는 워라벨 근무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했다"며 "여성을 가장 잘아는 보험사에 걸맞은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지속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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