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자연건면 ‘들기름 메밀 막국수’ 출시…상온 HMR 확대

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5.09 09:27 ㅣ 수정 : 2023.05.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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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풀무원이 맛있는 음식으로 건강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메밀을 활용한 건면 신제품을 연달아 출시하고 상온 가정간편식(HMR)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

 

풀무원식품은 메밀면에 들기름을 더해 고소한 풍미를 가득 살린 ‘들기름 메밀 막국수’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들기름 메밀 막국수는 풀무원이 상온 HMR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출시한 ‘풀무원 자연건면’ 브랜드의 메밀면 소재 신제품이다. 풀무원 자연건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천천히 말려 면발의 미세한 기공에 소스가 잘 배어들고 쫄깃한 탄력의 식감을 자랑한다. 신제품 들기름 메밀 막국수는 제면 과정에서부터 새로운 공정을 적용해 표면이 거칠고 웨이브가 적은 형태의 면으로 전문점 스타일의 질감을 구현했다.

 

특히 톡톡 튀는 식감의 ‘볶은 메밀 건더기’는 물론, 전문점 스타일 막국수에서 볼 수 있는 ‘고운 김가루’를 넣어 메밀면, 소스와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고급스러운 맛으로 차별화했다.

 

풀무원은 이번 신제품인 ‘들기름 메밀 막국수’와 최근 선보인 ‘메밀 비빔면’, 여름 시즌을 맞이해 판매를 재개한 ‘메밀 소바’ 등 강력한 메밀면 라인업을 완성했다. 전보다 탄탄해진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상온 HMR 시장에서 ‘풀무원 자연건면’ 브랜드의 입지를 점차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윤재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건면을 활용한 상온 HMR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관련 시장을 적극적으로 리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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