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뉴발란스 키즈, 실종 아동의 날 맞아 미아방지 캠페인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5.25 14:22 ㅣ 수정 : 2022.05.25 14:22

사전 등록 시 미아 발견 소요시간 평균 1시간 이내
사전등록 안 된 미아는 발견 소요시간 평균 5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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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랜드]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아동복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가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경찰청과 함께 ‘지문 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 ‘더 웨이 홈(The Way Home)’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협력해 아동이 실종되면 발견을 돕는 ‘지문 등 사전등록’을 알리고 고객들이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 있는 뉴발란스 키즈 매장(더현대 서울,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등 41개 매장)에 지문등록 안내 게시물을 설치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등록을 희망하면 가까운 경찰서(지구대·파출소)에 신분증과 가족관계 증명 서류를 지참하고 방문하거나 가정에서 직접 ‘안전드림 사이트’와 ‘안전드림 앱’을 통해 5분이면 가능하다. 

 

안전드림 앱을 통한 등록은 사진 및 지문 정보란에 아이 사진을 가져와 등록한 후 지문을 카메라에 대면 자동으로 촬영돼 지문 등 사전등록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앱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뉴발란스 키즈 매장에서 직원이 안내를 돕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6월 6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동안 지문 등 사전등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마일리지 200만 점 상당’을 증정한다. 

 

뉴발란스 키즈 관계자는 “뉴발란스 키즈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회 공헌 캠페인이라고 생각해 경찰청과 협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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