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원픽 프리미엄' 도입 후 빠른 성장세

박진영 기자 입력 : 2025.03.17 13:20 ㅣ 수정 : 2025.03.17 13:20

잡코리아, 지난해 6월 프리미엄 헤드헌팅 서비스 시작
1~2월 매출액 전년 대비 50% 성장…기업‧구직자 연결 강화
AI 추천‧전용 인재풀 활용‧1대1 밀착 지원 통해 빠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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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가 지난해 6월 헤드헌팅 서비스 '원픽 프리미엄'을 도입한 후 AI매칭과 1대1 지원을 통해 매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잡코리아]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잡코리아가 프리미엄 헤드헌팅 서비스를 도입한 후 매출액이 성장하고 있다.

 

잡코리아는 지난해 6월 출시한 헤드헌팅 서비스 '원픽 프리미엄'이 빠르게 성장하며 구직자와 기업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원픽 프리미엄은 지난 1~2월 매출액이 지난해 연간 매출의 50%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원픽 프리미엄이 단기간 내에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고도화된 AI 추천 기술' '전용 인재 풀 활용' '신속한 추천 시스템' '1대1 전담 헤드헌터 배정' '비용 절감 효과' 등 다섯 가지 핵심 전략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원픽 프리미엄은 AI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인재 추천의 정밀도를 높였다. 기존의 불특정 다수 지원 방식과 달리, 2400만명 이상의 방대한 전용 인재풀을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후보자를 추천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직접 찾는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또 AI가 선별한 인재를 전담 헤드헌터가 2중으로 검토한 후 72시간 내에 최대 3명의 인재를 추천하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이용 기업과 추천받은 구직자 모두에게 1대1 전담 헤드헌터가 배정돼 채용 전 과정에서 밀착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박소리 잡코리아 원픽 사업 리드는 "앞으로도 AI 기술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고도화하고, 방대한 인재풀을 활용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최적의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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