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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 증시 풍향계

아이티센엔텍·비엘팜텍·에르코스·와이지엔터 '강세'…반도체 투심은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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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보라 기자
입력 : 2025.02.28 10:11 ㅣ 수정 : 2025.02.28 10:11

(특징주) 에르코스·와이지엔터, 신고가 경신
아이티센엔텍·비엘팜텍, 장 초반 상한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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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염보라 기자] 

 


■ 에르코스, 스팩합병 상장 첫날 10%대 '강세' 


 

에르코스(435570)가 키움제6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한 첫날 10%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르코스는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1500원(14.07%) 오른 1만2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만38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에르코스는 영·유아식품과 대체식품, 고령친화식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로, 지난 2014년에 설립됐다. 최근 5개년(2019~2023년) 연평균성장률(CAGR)은 22.1%이며,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179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시현했다.

 


■ 와이지엔터, 저연차 아티스트 수익화 기대감에 '신고가'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도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저연차 아티스트의 수익화가 예상보다 빠를 것이란 증권가 진단이 나오면서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800원(1.29%) 상승한 6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6만34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 관련 보고서에서 "저연차 및 신규 지적재산권(IP)의 수익화 구간이 예상보다 빨리 본격화되고 있다"며 " 지난해 4분기 트레저, 베이비몬스터의 체급이 달라지면서 음반·음원 및 공연 외 MD, 로열티, 출연료 등의 매출 성장이 실적 호조를 견인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2024년에는 신규 및 저연차 IP 성장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면, 2025년은 성장이 본격화되는 시기"라며 "특히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1년 만에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수익화 구간을 단축시키고 있다"고 짚었다.

 


■ 아이티센엔텍·비엘팜텍, 장 초반 '상한가' 직행


 

아이티센엔텍(010280)과 비엘팜텍(065170)은 개별 이슈로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아이티센엔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198원(30.00%) 오른 858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티센엔텍의 기업가치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의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인공지능(AI)이 부각되는 현재 시점은 재평가가 가능할 수 있다는 판단"이라며 "아이티센엔텍은 현재 클라우드 관련 컨설팅, 설비 및 시스템 구축·운영·유지보수 등 클라우드 전환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시장 고성장에 따른 추가적인 수혜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비엘팜텍도 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562원(29.93%) 오른 2440원을 나타내고 있다.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발생 효과로, 비엘팜텍은 권리락 발생 당일인 26일부터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며, 권리락 발생 시 기업가치는 그대로지만 주가는 내려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보이는 착시현상이 일어나 매수세가 몰리기도 한다.

 


■ 美 반도체 쇼크에…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


 

미국 반도체 관련 기업의 주가가 '쇼크'에 가까울 정도로 급락하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반도체 관련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코스피시장에서 전장 대비 1000원(1.78%) 내린 5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전장 대비 8100원(4.07%) 떨어진 19만11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한미반도체(042700)(6.30%), 제주반도체(080220)(4.74%), 리노공업(058470)(3.87%)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대거 하락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엔비디아(8.48%)와 TSMC(6.95%), 브로드컴(7.11%), ASML(6.59%), 퀄컴(4.73%), AMD(4.99%), ARM(6.21%), AMAT(7.04%) 등 주요 반도체주가 대거 추락했다. 이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장 대비 304.07포인트(6.06%) 미끄러진 4,686.75에 거래를 종료했다.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에도 투자자들은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을 더욱 주목했다. 서밋 인사이트가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한 점도 매도 행렬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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