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공항철도,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은 공항철도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에어서울과 공항철도는 양사 고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호 제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보유 매체를 활용한 교차 및 공동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사가 보유한 인적·물적 노하우를 활용해 항공과 철도를 연계한 사회공헌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에어서울과 공항철도는 최근 한국 방문객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두 회사를 이용하는 외국인 방문객이 여행을 즐겁고 편리하게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 국내 관광산업에 기여할 방침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과 공항철도는 20~40대 젊은 고객 비중이 높다는 공통점이 있어 이번 MOU를 통해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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