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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네이버페이와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 나선다
유한일 기자
입력 : 2025.02.25 10:30
ㅣ 수정 : 2025.02.25 10:30
24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우측) 및 네이버페이 박상진 대표(좌측)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NH농협은행이 네이버페이와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을 위해 협력한다.
25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강태영 행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은 전일 세종시 소재 네이버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을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업무협약과 함께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실질적인 서비스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협은행의 오프라인 금융 인프라에 네이버페이의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사는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금융 상품 출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위한 혁신적 결제 서비스 개발 △농촌·지역 성장을 위한 금융 및 사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밀도 있는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 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고객들이 한 차원 높은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며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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