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 준법감시위원회 출범

임은빈 기자 입력 : 2025.02.24 16:18 ㅣ 수정 : 2025.02.24 16:18

공사 업무 전반에 대한 심의·자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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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H]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4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2025년 제1회 경기주택도시공사 준법감시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GH 업무 전반에 대해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하며, 활동의 독립성이 보장된다.

 

GH는 지난해 7월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설립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12월에 '경기주택도시공사 준법감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위원회는 9명으로 구성하고 이중 외부위원이 6명이다. 초대 위원장은 이비오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감사가 임명됐다. 위원회는 분기별로 개최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로 소집할 수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사의 준법경영과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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