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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사람인(143240)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48%P 오른 29억3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12억6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5.84%P 감소했다. 작년 매출액은 1283억8100만원으로 2.4%P 하락했고, 순이익은 24.55%P 감소한 140억4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사람인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사람인은 광고 매출, 아웃소싱 컨설팅 서비스 부분에서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며 "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HR 업계가 전체적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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