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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22일 토요일에 정상 영업하고, 23일 일요일에 정기 휴무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2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9일과 23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와 중구 그리고 동대문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와 넷째주 일요일에서 둘째와 넷째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롯데마트는 오는 26일까지 ‘수입산 삼겹살/목심(100g/캐나다산,미국산)’을 전 점에서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 결제 시 890원에 특가 판매한다(1인 2kg 구매 제한). 롯데슈퍼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전 점에서 한정으로 판매한다. 한우도 특가에 판매한다.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살(100g/냉장)’을 22일과 23일 990원에 주말 특가로 내놓는다. 더불어 스테이크로 많이 활용되는 ‘호주청정우 척아이롤(100g/냉장)’과 ‘팔도 우수 한우 참품 전품목(100g)’에 대해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는 오는 27일까 3월 신학기 관련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노트북, 태블릿 등 디지털 가전을 비롯해 필수 가구와 식기, 패션 상품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애플 MacBook Pro(M2) 전품목과 iPad Air5 전품목 대상으로 현대카드 또는 이마트e카드로 전액 결제 시, 각 20% / 30% 할인한다. 삼성은 행사카드 대상으로 갤럭시북4 및 갤럭시탭 S10플러스 행사모델을 전액 결제 시, 각 3만 원 / 5만 원 금액 할인과 함께 이마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삼성 멤버쉽 포인트도 각 17만 점 / 6만 점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책상과 책장 대표상품 이지심플 책상/책장 세트는 정상가 8만9000원에서 40% 할인한 행사가 5만3400원에 판매한다. 아동들이 선호하는 캐릭터인 ‘캐치티니핑’, ‘산리오’ 등으로 디자인된 유아 식기 전품목 및 락앤락 스쿨핏 텀블러 7종 대상으로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