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뱅크]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부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지원 보증서대출 상품 ‘사장님 보증서대출’을 앵콜 판매한다.
19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사장님 보증서대출’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 등이 부담하는 이차보전 대출상품이다.
케이뱅크는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을 통해 100% 비대면으로 대출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다시 판매하는 부산 지역 사장님 보증서대출은 부산시 소재 사업장을 운영 중인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5년간 연 1.0%포인트(p)의 이자를 보전하는 상품이다.
최저금리는 이날 기준 최저 연 3.97%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대출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지난해 10월 출시해 1차로 판매한 부산 지역 사장님 보증서대출은 전체 취급건수의 58%가 중저신용(KCB 기준 신용점수 하위 50% 이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실행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역 상생금융을 위해 선보인 보증서대출이 효과를 톡톡히 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며 “향후 보증서대출 취급지역을 확대하고 저렴한 대출금리로 공급하며 지역 상생금융을 지속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