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설 맞아 국가유공자에게 위문금·선물 전달

김태규 기자 입력 : 2025.01.23 14:20 ㅣ 수정 : 2025.01.23 14:20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군인공제회(이하 공제회)가 설 명절 맞이해 국가유공자에게 위문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23일 공제회에 따르면 이번 위문 활동은 이날 서울남부보훈지청으로부터 추천받은 국가유공자 5명에 대해 이뤄졌다.

공제회는 2013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에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위문 활동을 펼쳐왔다.

또 매년 사랑의 밥퍼 나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지역 장애인 협회 기부 등 다양한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국군장병 위문 활동 등 국방 관련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정재관 공제회 이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가 몸이 불편하시거나 생활이 어려우신 경우가 많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국가보훈대상자들이 더욱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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