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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먹거리 공략...이디야커피 ‘케이터링’‧동원F&B 양념장 ‘하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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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5.01.20 10:54 ㅣ 수정 : 2025.01.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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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디야커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디야커피와 동원F&B가 각각 ‘케이터링’과 ‘양념장’ 시장에 진출하며 경쟁력을 높인다.

 

이디야커피는 전국 어디서나 다양한 메뉴와 전용 케이터링 장비를 활용한 ‘이디야 케이터링’ 서비스를 20일 공식 출시했다. 

 

‘케이터링’은 행사나 연회를 할 때 음식을 만들어 제공한다는 뜻으로, 이디야커피 케이터링 서비스는 실제 워크숍, 컨퍼런스,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에서 커피를 비롯한 제조 음료, RTD(병음료), RTE(스낵), MD(스틱커피)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디야커피는 전국의 컨벤션 행사, 지역 축제, 기업 워크숍 등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사전 테스트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커피를 현장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무료로 세팅과 회수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말 및 공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이디야커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이메일 또는 전화로도 접수할 수 있다. 이후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구체적 사항을 조율한 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케이터링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7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케이터링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전국 어디에서나 이디야커피의 케이터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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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원F&B]

 

동원F&B는 요리 양념 전문 브랜드 ‘하루미’를 론칭하고 양념장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하루미’는 양념장 한 팩이면 고기를 비롯한 각종 요리를 손쉽게 완성시키는 만능 양념 브랜드다. 브랜드명에는 ‘하루 중 가장 나다운 식사를 제안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하루미는 동원F&B의 액상 조미료 ‘동원 참치액’과 분말 조미료 ‘참치다시’에 이은 조미소스 제품으로, 향후 저당·글루텐프리(Gluten-free)·할랄 인증 등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양념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첫 선을 보이는 하루미 양념 소스는 고기양념 4종이다. 소갈비·소불고기·돼지갈비·돼지불고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고기 부위·용도에 맞춰 양념을 붓기만 하면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양파, 생강, 사과 등 국산 자연재료를 넣어 만들었으며, 대체당인 알룰로스 등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디슈가’를 활용해 고기양념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대비 당 함량이 50% 이상 낮다.

 

‘하루미 고기양념’ 4종(소갈비·소불고기·돼지갈비·돼지불고기)의 중량은 각각 500g이다. 가격은 4980원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갈비찜, LA갈비 등 각종 명절 음식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고기양념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는 K푸드인 떡볶이나 한식 대표 메뉴인 찌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양념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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