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세정과 LF 등 패션 업체들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설 기획전'을 펼친다. 인기 제품부터 고급스러운 제품을 할인 가격으로 다양하게 선보인다. 

17일 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가 '설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웰메이드는 남성복 '인디안·브루노바피·더레이블'과 여성복 '데일리스트'의 인기 제품 64종을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 

먼저 '인디안'은 일교차가 큰 날씨에 유용한 점퍼와 니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브루노바피'는 겨울철 출근복으로 착용하기 좋은 코트와 셔츠를, 일상 캐주얼 브랜드 '더레이블'은 캐시미어 니트와 세련된 울 재킷 등을 엄선했다.

여성복 '데일리스트'는 겨울부터 봄까지 활용도 높은 니트와 여러 아우터들을 특가로 제공한다.

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을 한자리에 모았다"며 "올겨울 인기 제품부터 다가오는 봄에 착용 가능한 제품들까지 온 가족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LF도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까지 온라인 몰 LF에서 '설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LF는 약 99만 개의 제품을 가격대와 인기순으로 나눠 선보인다. 

먼저 '핫딜' 코너를 통해 패딩 머플러와 기모 바지 등 방한용품부터 액세서리와 생활용품 등 선물용품까지 매일 12개씩 선정해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LF는 10만 원 이하부터 50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별 선물도 추천한다. 카드 지갑과 화장품처럼 부담 없지만 센스 있는 선물부터 가방과 향수까지 고급스러운 선물도 예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LF는 LF몰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헤지스·닥스' 등 LF 브랜드 제품을 선물 포장이 된 채로 수령 가능하며, 오전 6시 이전까지 주문 시 당일에 발송한다. 이 외에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F몰 관계자는 "설 선물 준비가 고민인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제품과 혜택을 준비했다"며 "LF의 빠른 배송과 선물 포장 서비스를 통해 소중한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