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항공권 최대 94% 할인 혜택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LCC(저비용항공사) 에어서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국내 대표 항공, 숙박,뷰티,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참여해 이달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펼치는 외국인 대상의 한국 대표 쇼핑문화관광축제다.
에어서울은 인바운드(국내로 들어오는 항공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국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가 항공권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일본, 베트남, 필리핀 발 인천 노선 항공권이 정가 대비 최대 94% 할인한다.
이번 외국인 대상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판매기간은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이며 탑승기간은 1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은 이전에도 교통, 관광, 뷰티 등 여러 업체와 손잡고 외국인 대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며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에도 국내 관광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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