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2025 나눔캠페인 출범...사랑의 온도 높인다

김성현 기자 입력 : 2024.12.03 11:03 ㅣ 수정 : 2024.12.03 11:03

2일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이승찬 회장 성금 2억원 기탁...계룡건설 매년 캠페인 참석
이 회장·이장우 대전시장 등 100여명 참석...목표액 6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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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진행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유재욱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부터),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계룡건설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계룡건설은 어려운 이웃에 성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계룡건설은 이승찬 회장이 2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이날 밝혔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이다. 계룡건설은 매년 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 회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계룡건설은 매년 대전‧충남‧세종 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산불 및 수해 피해 지원, 장학금 지원, 예비역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체육인 직접고용, 범죄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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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 기념촬영 모습 [사진=대전시]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이 회장을 포함해 이장우 시장, 조원휘 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5개 자치구 구청장, 기업대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대전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집중모금을 실시한다.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679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올해 나눔 목표액은 67억9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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