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남지유 기자] 롯데홈쇼핑과 홈앤쇼핑이 각각 ‘그래비티’와 ‘프롬더스킨’으로 방송 완판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단독 판매 중인 기능성 탈모샴푸 ‘그래비티’가 3회 연속 완판되며 누적 주문액 23억 원을 달성했다.

‘그래비티’는 이해신 카이스트 화학과 석좌교수가 창업한 스타트업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가 개발한 고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다. 글로벌 임상에서 탈모 완화 효과를 인정 받았으며, 특허성분인 ‘리프트맥스(LiftMax 308™)’가 모발에 보호막을 형성해 헤어 볼륨감까지 강화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9월 폴리페놀팩토리와 기능성 화장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래비티’를 업계 최초로 론칭했다. 첫 방송에서 2만여 병이 완판된 데 이어, 지난달 ‘최유라쇼’에서도 방송 40분 만에 전체 물량이 매진되며, 주문액 10억 원을 기록했다.

이달 20일 진행된 3차 방송에서도 흥행은 계속됐다. 준비한 수량 2만 병이 완판되며 주문액 6억 원을 기록한 것. 이로써 현재까지 ‘그래비티’는 방송 3회 만에 7만 병이 팔려나가며, 누적 주문액 23억 원을 달성했다. 롯데홈쇼핑은 폴리페놀팩토리와 협업을 통해 고기능성 헤어케어 상품을 지속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준영 롯데홈쇼핑 뷰티팀장은 “출시 직후 품절되며 화제를 모은 ‘그래비티’ 탈모샴푸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물량을 확보해 판매방송을 다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홈앤쇼핑은 지난 15일 방송된 주식회사 바이오모아(대표 이동한)의 스킨케어 브랜드 ‘프롬더스킨(From the Skin)’론칭 방송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정서경 패키지’가 매진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선보인 ‘프롬더스킨 링클 리프팅 패치’는 다양한 표정 주름을 케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주름 패치로, 고민 부위의 주름을 즉각적으로 개선하고, 한 번의 사용만으로도 최대 12시간 동안 주름 개선 효과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특히, 이 패치는 자극 없이 원하는 분위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마와 미간, 팔자주름, 눈가 등 각 부위에 맞게 설계된 독자적인 패치 디자인으로 피부에 완벽히 밀착되며 주름이 접히지 않도록 정교한 케어가 가능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정서경 패키지’를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주름 케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했다. 특히 △습관적으로 표정을 찡그리시는 분 △노화로 인해 주름과 처진 피부 개선을 원하는 분 △턱 부위 리프팅 효과를 기대하는 소비자 등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며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프롬더스킨 정서경 패키지는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주름 관리가 가능해 서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뷰티 니즈를 충족시키는 우수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