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2024 사랑나눔행사' 진행…소외계층 아동 지원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11.07 10:19
ㅣ 수정 : 2024.11.07 10:19
임직원과 하이플래너 기부물품 모아 나눔 문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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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현대해상이 '2024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하며 소외계층 아동 지원에 나섰다.
7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전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 앞에서 진행된 '사랑나눔행사'는 현대해상이 2004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자원의 선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 급식비 지원 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전국 각지에 있는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기부한 7000여점의 물품이 모였으며 신입사원을 포함한 직원들이 일일 서포터즈로 나서 그 의미를 더했다. 또 물품 판매 외에 캐리커쳐와 돌림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해상은 사랑나눔행사 이외에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아 질병·장애 아동의 치료를 돕는‘드림플러스기금’, 초등학생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스포츠 복합교육‘렛츠무브’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처음 서포터즈로 참여한 박상혁 특종UW파트 전임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임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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