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지유 기자] 메리츠증권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객들의 편리한 해외시장 거래를 위해 '해외주식'∙'해외 파생'∙'기초자산 없이 매매차익에 대해서만 현금결제하는 거래 서비스(CFD)'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

13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에 해당 서비스를 통해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미국·일본·홍콩·베트남·유럽 등 18개국이다.

중국 증시는 중추절 연휴로 16일부터 17일까지 휴장하며, 홍콩 증시도  18일 하루 쉰다. 일본 증시는 16일이 경로의 날이라 그날 하루 휴장한다 .

메리츠증권은 지난  8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해외주식 거래를 할 수있도록  집에서 거래하는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과 핸드폰으로 거래하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

메리츠증권 고객은 기존과 같이 HTS와 MTS, 유선 전화를 통해 해외주식 , 해외파생, CFD 거래를 할 수 있다.

해외주식을 거래할 때 각종 유용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시세와 매매 등 주요 화면을 개선하고 국내와 해외의 관심종목을 하나로 통합해 편의성을 높였다.

환전 화면도 하나로 통합해 국가별 통화를 빠르게 환전할 수 있으며 ‘목표환율환전신청’ 서비스를 도입해 원하는 환율에 자동으로 환전이 되도록 미리 신청할 수도 있다.

회사는 오는 9월 20일까지 미국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소수점 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