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베트남에서 'CFS 썸머 챔피언십 2024' 막 올려

남지완 기자 입력 : 2024.08.26 15:31 ㅣ 수정 : 2024.08.26 15:31

상금 규모 4억원까지 늘려 메이저급 대회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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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VTC온라인과 함께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CFS썸머 챔피언십2024를 개최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베트남 매체 VTC 온라인과 함께 'CFS 썸머 챔피언십 2024'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CFS 썸머 챔피언십 2024'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CFS 썸머 챔피언십'을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최고 권위 'CFS' 브랜드의 주요 메이저급 대회로 격상했다.

 

올해는 참가 팀을 늘리며 대회 규모를 더욱 키웠다.  대회 상금 규모는 30만달러(약 4억 원)이다.

 

'비욘드 더 스토리(BEYOND THE STORY)'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되는 'CFS 썸머 챔피언십 2024'는 올해 상반기 최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상반기에 진행한 베트남, 중국, 유럽·중동·북아프리카 지역(EUMENA), 필리핀, 브라질 등 5개 권역별 정규 리그에서 상위를 차지한 10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올 상반기 브라질 최강 전력을 보여준 바스코 이스포츠(VASCO ESPORTS)를 비롯해 △이집트 최고 선수로 구성된 3BL ESPORTS △크로스파이어 최강 국가 중국의 올게이머스(CHENGDU ALL GAMERS), 바이샤 게이밍(Baisha Gaming)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선수 경기력 향상과 흥미진진한 경기를 위해 연간 성적에 따라 2개 조에 각각 5개 팀을 배치했다. 

 

각 조는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그룹 스테이지를 치르며, 총 조별 2팀, 총 4팀은 베트남 하노이 테이호(Tay Ho) 체육관에서 관중이 참석하는 데 열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영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타갈로그어, 베트남어 총 5개 언어로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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